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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경쟁자에게 중동 넘기는 꼴”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에 서방세계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갑자기 발표하면서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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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치캔 의족 8세 마야, 두 발로 섰다
참치캔 의족 8세 마야, 두 발로 섰다 참치캔 의족 8세 마야, 두 발로 섰다 시리아 소녀 마야 메르히(8)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 난민캠프에서 새 의족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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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시리아, 이들립 공습에 난민 속출…“21세기 최악 재앙” 우려
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 탈환을 위한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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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아사드에 경고 트윗…“이들립 공격말라, 수십만 죽을수도”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립 주에 대한 군사작전을 감행할 예정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무모한 공격"이라고 경고 트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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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억류 동양인, 일본어로 "난 한국인, 구해달라"
시리아의 무장단체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진 일본인 저널리스트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이 31일 인터넷상에서 공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2015년 6월 터키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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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파견 수호이 전투기 27대 철수”
수호이(Su)-25 전투기.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시리아에 파견한 군전력을 지속해 철수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방송 등은 이날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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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깡통으로 의족을…8살 시리아 난민 소녀의 꿈
21일(현지시간)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AA)은 버려진 깡통과 피비시(PVC) 파이프로 만든 엉성한 의족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시리아 피란민 소녀 마야(사진 왼쪽)의 사연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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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새 들어가” 러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수호이(Su)-30SM 전투기(왼쪽)과 하늘을 나는 새(오른쪽) [타스=연합뉴스, 중앙포토] 시리아에 파견된 러시아 공군 전투기 1대가 3일(현지시간) 지중해 상공에서 추락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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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떠나자 이번엔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 ...시리아에 새로운 극단주의 단체 출현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거의 궤멸했지만, 또 다른 극단주의 집단이 뿌리내려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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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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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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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시리아 폭격 미사일, 러시아 방공망 관할 구역에 들어온 것 없어"
미국 시리아 공습 러시아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시리아를 향해 1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현지 러시아 방공망 관할 구역으로 들어온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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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에) 중대 결정 임박" 군사공격 거론하자 러 맞대응 시사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을 계기로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각료회의에서 러시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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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시리아 병원 타깃 폭격…임신부 등 민간민 16명 사망”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6일(현지시간) 터키쿤이 시리아 북서부 쿠르브의 한 병원을 공습해 임신부 등 1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진 시리아인권관측소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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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세 몰린 쿠르드 민병대, 주민 붙잡아 ‘인간방패’ 내몰아”
지난 15일 시리아 아프린(Afrin) 주민이 피난을 위해 트럭에 앉아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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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나토가 해준게 뭐있냐"…러시아ㆍ이란과 밀착하는 터키
시리아 사태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터키와 서방 간 갈등이 심상찮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터키가 자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미국을 비난하면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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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송기 시리아 공군기지서 추락…"39명 전원 사망"
안토노프-26 수송기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수송기 안토노프(An)-26 1대가 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임 공군기지에서 추락해 탑승객 39명 전원이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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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러 스텔스 Su-57, 시리아 상공서 美 F-22 맞닥뜨리면?
시리아에서 첫 스텔스 공중전 벌어지나? 중동의 시리아 상공에서 사상 첫 스텔스 전투기끼리의 공중전이 일어날까. 러시아가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Su-57을 시리아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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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기 배치 전쟁 벌어진 동북아 하늘
━ 日 초도기 배치, 연내 10대 운용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24일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에서 열린 스텔스 전투기 F-35A 배치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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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가지 작전’ 아세요
━ 외국인의 눈 터키는 지난달 20일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에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몰아내는 ‘올리브 가지 작전’을 시작했다. 이 작전으로 현재까지 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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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둘러싼 터키ㆍ시리아 갈등, 정세 더욱 불안해져
터키의 쿠르드족 탄압이 결국 시리아와의 분쟁으로 번지며, 이 지역 정세가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가 쿠르드 무장세력을 소탕하겠다며 군사 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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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공격 비판했다고…터키서 1주만에 800명 구금
군사작전 비판한 터키의사협회 임원 구속에 항의하는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터키군의 쿠르드 공격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일주일간 약 800명이 터키 당국에 끌려갔다. 터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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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女부대원 시신 유린하며 웃음…” 시리아 내전의 참상
'시신 훼손·유린' 영상 속 여자부대원으로 알려진 바린 코바니(가운데). [사진 AFP=연합뉴스] 시리아 내전의 참상이 또 한 번 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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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 소탕작전에 시리아 평화회담 꼬인다
만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소집된 또 한차례 대화가 별 소득 없이 끝났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열린 ‘시리아국민대화회의(이하